안녕하세요. 아직 올해 경영지도사 시험은 멀었지만 기억이 더 옅어지기 전에 실무수습 후기를 남깁니다. 실무수습은 크게 강의와 실무수습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서 진행되었습니다. 강의는 코로나 이슈로 대부분 녹화된 인터넷 강의를 각자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일부 강의는 줌을 통해 화상으로 실시간 진행되었습니다.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어떤 강의는 전업 지도사로 진입할 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고 어떤 강의는 구성상 필요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느껴졌습니다. 전자의 경우에도 강의 내용은 새로운 지식을 나눈다기보다는 선배들의 경험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대부분 합격자들에게도 경영지도사라는 직업이 낯설고 회계사처럼 일을 배울 수 있는 사무실이 많지 않으니까요. 후자의 경우에..